디지털 노마드가 되고싶다는 생각 이전에
정말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
내가 하고 싶은 일들 무엇인가 명확하게 아는 것 또한 방향성 설정에 있어 중요하다..
디지털 노마드가 되고싶다는 생각 이전에
정말 내가 원하는 삶은 어떤 삶인가
내가 하고 싶은 일들 무엇인가 명확하게 아는 것 또한 방향성 설정에 있어 중요하다..
인디워커라는 책은 직장인이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길을 안내해주는데
그 중 사색하기 파트에 나오는 내가 하고 싶은 일 적기를 적어보려고한다.
아래 질문들은 그 대답에 도움이 될만한 세부 질문들이다.
무엇을 할 때 살아있음을 느끼는가?
영혼을 풍성하게 해주는 특별한 경험은?
별다른 이유 없이 예전부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일?
어떤 공간에 있을 때 충만감을 느끼는가?
가장 감동을 준 여행지는?
그곳이 좋은 이유, 가장 가고 싶은 나라와 도시
당신의 주의를 잡아끄는 사물은? 어떤 것을 가졌을 때 행복한가? 미래에 꼭 소유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?
어떤 물건에 끌리며 어떤 특성에 끌리는가?
끌리는 사람과 그 특징 중 닮고 싶은 것은?
내가 좋아하는 것
1. 대자연
나는 대자연을 바라보거나 그 안에 있을 때 충만감을 느낀다.
그랜드 캐년에 갔을 때, 스위스 호수 앞에 앉아서 잔잔한 호수를 바라볼 때, 숲 속 나무 사이에 있을 때
마음이 평온해지고 행복감을 느낀다. 위대한 자연 앞에서 나는 한없이 작게 느껴지면서 인생 문제들 또한 작게 느껴지는 것 같다.
가고 싶은 여행지는 뉴질랜드나 캐나다처럼 자연 경관이 멋있는 곳!
여유를 만끽하며 지내고싶다.
2. 타인의 성장을 돕는 일
나는 다른사람의 변화를 이끌어냈을 때 살아있음을 느낀다.
내가 아는 정보, 지식, 노하우를 알려주고 상대가 성장할 때, 도움을 받은 뒤 고마워할 때
나의 가치를 재확인하면서 존재감이 높아진다.
앞으로도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며 살고싶다.
다만, 운영지원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장을 지원하는 일은 나와 맞지 않는데
직접적으로 소통하면서 도움을 주었을 때 나는 보람을 느낀다.
3. 실행력, 도전
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사람들이 끌린다.
두려워도 일단 도전하고 실행하여 변화에 잘 적응하는 사람에게도 끌린다.
김미경님이 나에겐 참 멋있다고 느껴진다.
4. 맛있는 음식 먹기
몸에는 좋지 않을지라도 입에 단 음식을 먹고 있으면 행복해진다. 과자나 초콜릿같은 가공식품이 아니라
정성스레 만든 디저트 (케이크, 수플레 팬케이크 등 노력이 많이 들어간 디저트류)를 좋아한다.
직접 요리하는 것도 좋은데, 누군가와 함께 먹을 때 상대가 맛있게 먹어줄 때 즐거움을 느낀다.
요리하는 보람은 타인이 맛있게 먹어줄 때 완성된다!
기타
내가 기획한 프로그램을 다른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것
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사랑하는 사람과 말없이 누워있는 것
가보지 않은 여행지를 여행하는 것
산책하기
선선한 바람
날 좋은 날 야외에서 돗자리 깔고 누워있기
햇살 가득한 집에서 조용히 책 읽기
드라마 시청
맛있는 차와 다과
선물 고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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